이현상 논설실장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즐겨 쓰던 붓글씨는 ‘경청이었다....
듣는 건 마음의 행위라고 생각해 무심코 ‘敬聽으로 썼는데....
우리 역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현실을 적극적으로 타개해 나가는 개척정신을 기를 수 있다....
그리고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차례로 불귀(不歸)의 객(客)이 된다....